[비즈&] 삼성바이오, 아시아 최대 투자 포럼서 성장전략 설명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바이오, 아시아 최대 투자 포럼서 성장전략 설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1일 홍콩에서 열린 'CITIC CLSA'에 처음 참가해 세계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CITIC CLSA는 아시아 최대 규모 투자자 콘퍼런스로, 기업들은 투자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CLSA 측 초청으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투자자들과 만나 글로벌 제약사와의 위탁 생산 계약과 공장 증설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HD현대 조선 계열 4사, 공급망 ESG 관리 공동 대응
HD현대 조선 계열사들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계열사 4곳은 오늘 중진공과 업무협약을 맺었는데요.
계열사들은 중복되는 협력사를 우선 선별해 공동으로 ESG 평가와 개선을 위해 지원하고, 중진공은 협력사 100여 개를 대상으로 ESG 수준을 진단하고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신라면세점, 업계 최초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을 획득했습니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으로, 제품과 서비스 전 과정이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입니다.
▶ 현대차 정몽구재단, 아세안 미래인재 15명에 장학증서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23일 아세안 국가 장학생에 대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올해 가을학기에 선발한 장학생은 국적별로 베트남 6명, 인도네시아 3명, 캄보디아 2명 등 총 15명으로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등에서 졸업까지 등록금을 지원받습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2020년 아세안 국가 유학생 지원을 시작한 뒤 올해까지 192명에게 총 84억원의 장학 혜택을 줬습니다.
▶ 아워홈, 코로나 기간 설치 '식당 가림막' 재활용
아워홈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전국 식당에 설치됐던 플라스틱 가림막을 회수해 자원화에 나섭니다.
아워홈은 가림막 재활용을 위해 지난 22일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 등과 함께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회는 아워홈의 가림막을 전달받아 방음벽과 가전제품 내외장재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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